아리온통신이 주최하고 Inmarsat 4 위성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과 함께 2009년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상 위성통신 기술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. 100여명의 해운 선사 및 관리사, 무선업체, 국방/정부 위성통신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I-4 위성 런칭 이후의 변화, 차세대 IP 기반의 FleetBroadBand에 대한 소개 및 FleetBroadBand 서비스 시작 이래 1년간의 리뷰 시간 등을 가진 뜻깊은 날이었습니다.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.

Inmarsat 4 위성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과 함께 2009 년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상 위성통신 기술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.Inmarsat와 아리온통신(주)이 주최하고 100여명의 해운선사 및 관리사, 무선업체, 국방/정부 위성통신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Inmarsat 4 세대 위성의 성공적인 위성 재배치로 인한 최신 해상 위성통신 서비스 및 기술 동향 등의 차세대 해상 위성 통신 서비스가 소개되는 한자리였습니다.

Inmarsat Manager, Rob Henry 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Inmarsat Solution Team (발표자 : Sandro Delucia) 의 I-4 위성 런칭 이후의 변화 및 차세대 IP 기반의 FleetBroadBand 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. 또한 FleetBroadBand 서비스 시작 이래 1년간의 리뷰 시간을 마련해 장비의 하드웨어적인 면뿐 아니라 각 서비스의 성능 및 1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효율적인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그 외에도 선박 이메일 프로그램 AmosConnect 8 버전과 Anti-Virus 프로그램 등의 부가 솔루션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.

세미나실 내에는 FleetBroadBand 250 과 500 이 각각 전시되어 있었으며 데모용 FleetBroadband 250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직접 체험하고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. 그 외에도 LRIT 전용 장비인 Sailor TT-3000LRIT 와 Satamatics SAT-201i 및 육상용 위성 단말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, 선박의 운항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당사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VMS(Vessel Monitoring System) 서비스가 소개 되기도 하였습니다.

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단순한 통신 수단으로 사용됐던 위성 단말기의 개념을 뛰어넘어 원격 접속/통제 , Intranet과 Internet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기반의 FleetBroadBand 가 현재 선박에서 어떻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인마세트 주최로 열린 최초의 국내 기술 세미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.